북리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의자놀이, 공지영 (2012), 휴머니스트 의자놀이, 공지영 (2012), 휴머니스트 나는 공지영작가를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되었다. 작가의 전작인 나 등은 나름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책들 같았다. 실제 는 영화화까지 되었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책을 자주 읽는 편이 아닌 나에게는 전부 생소한 제목들이었다. 그런데도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것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선생님이 추천해주셨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이름만은 잘 알고 있는 쌍용자동차 그룹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이 책은 르포르타주라는 조금은 생소한 장르의 책이다. ‘르포르타주 (프랑스어: reportage)’란 영화, 신문, 방송, 잡지 등에서 다루는, 현지로부터의 보고 기사 또는 사회적인 현실에 대하여 보고자의 주관을 제외하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