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투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레이시아 KK 아웃리치 7/29~8/7 (4) 여덟번째 날 8/5 여덟째 날 아침이 밝았다. 원래는 오늘 섬투어가 있을 예정이었지만, 그건 내일로 미뤄졌다. 지난 3일간, 밀림교회에서의 고된 일정으로 다들 쉬고 싶어했기 때문이다. 오늘은 하루 종일 자유시간이었기 때문에 모두 늦잠을 잘 수 있었다. 다같이 늦은 아침으로 카야쨈을 바른 식빵과 주먹밥을 먹었다. 여러종류의 열대과일과 요거트, 오렌지 주스까지 있었다. 정말 푸짐한 아침이었다. 아침을 먹는 사이, 아웃리치 팀의 회계를 맡으신 엄마가 모두에게 100링깃씩 나눠주셨다. 점심값으로 두명당 50링깃도 받았다. 나는 엄마한테 따로 부탁해서 사비로 50링깃을 더 받았다. 돈을 받은 후, 이 돈을 어떻게 쓸지 고민했다. 마지막 날에 한국으로 가는 사람들은 약간의 자유시간이 좀 더 있었지만, 나는 중국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